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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2월 지리산이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면서 국립공원 제도가 한국에 도입된 지 반세기가 됐다.

2016년 8월 22일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현재까지 지리산, 경주, 계룡산, 한려해상,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내장산, 무등산, 태백산 등 22곳이 순차적으로 국립공원이 됐다.

국립공원 도입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가 내일(22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내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는 조경부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그동안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등이 함께 논의해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이 발표된다.

'국립공원 미래비전'은 '국민의 삶을 희망으로 채우는 자연-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자연, 미래, 사람 등 3대 가치 구현을 위한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는 대형 반달가슴곰 조형물이 설치되고 국립공원 가상 현실 체험장과 지역특산물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