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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오늘 주요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정체구간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최서희입니다. ⊙앵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후 들어 귀성차량이 크게 늘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차량들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서 자세한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오산나들목입니다. 오른쪽이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북수원나들목입니다. 오른쪽이 하행선으로 차량들 느리게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남당진분기점입니다. 왼쪽이 목포 방면으로 역시 차량 흐름 답답합니다. 경부선은 죽전에서 안성까지 40여 킬로미터, 영동선은 군포에서 양지까지 30여 킬로미터, 서해안선은 팔곡에서 서평택까지 30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반, 목포까지 5시간 50분 걸립니다. 현재 경부선은 오산나들목 부산 방향이, 서해안은 매송과 비봉나들목 목포 방향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27만대가 서울을 나갔고 앞으로 4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같은 정체는 자정을 넘기면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은 모레 오후부터 10일 아침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최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