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부정사건을 보강 수사해온 서울지검 형사3부는 오늘 학부모를 대리시험 입시 브로커에게 소개시켜준 대가로 천만원을 챙긴 서경대 전임강사 35살 민만식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부는 소규모 분양아파트나 임대주택 등에 당첨된 사람도 일정기간 이 지난 뒤에는 다시 청약 1순위 자격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건설부는 심각한 주택난 해결을 위해서 도입했던 재당첨 금지조항 등 주택청약과 관련한 각종 제한규정을 단계적으로 고쳐서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규모 분양 아파트나 임대주택에 당첨된 뒤에 5년 정도가 지나면 다시 1순위 청약자격을 주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