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재정씨 고소 취소 뒤 수사 차질” _다운로드하고 즉시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의혹 관련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재정씨 고소 취소 이후 주요 참고인의 출석 거부로 수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히, 주식회사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 프레닝의 서울 천호동 개발사업 투자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 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다스 관계자 등에게 출석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검찰은 김재정씨와 이상은씨에 대한 계좌 추적과 부동산 거래 내역을 계속 분석하면서 주요 참고인에 대한 또 다른 조사 방법이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이 이 전 시장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과 관련해 지난 98년 감사원의 포항제철 특별감사 문답서를 공개한 대통합민주신당 김동철 의원과 감사원 직원을 수사의뢰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국정원이 정보수집 전담팀을 만들어 이 전 시장을 뒷조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 고 모 씨를 불러 이 전 시장 개인 정보를 조회한 경위와 목적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