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동 신축 예산 요청 건물 위험 때문” _주니어 썬더가 승리했습니다_krvip

청와대는 내년도 대통령실 예산으로 비서동 신축경비 50억원을 국회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신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의 비서동 건물이 붕괴 위험까지 있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업무를 계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축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비서동 신축이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신축은 이미 오래전에 계획됐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대통령실 직원을 비롯해 경호 지원을 맡고 있는 경찰과 군인들의 취학 전 자녀들을 위한 자체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20억원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