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다음 달 조기 전당대회 시사 _포커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플레이하기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다음달에 조기 전당대회를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어제 KBS 시사프로그램 '단박인터뷰'에 출연해, 대표 임기가 오는 7월 10일까지지만 새 국회가 6월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새 대표가 나와서 새로운 국회의원들과 보조를 맞춰 출발하는 게 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그러나 전당대회를 다음달에 개최하려면 총선에서 낙선한 당원들도 있고 5월 임시국회 부분도 있고 해서 복잡한 문제가 많은 만큼 신중히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이와 함께 2년동안 당 대표직을 맡아 경선과 대선, 총선을 별 탈 없이 잘 치러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한다며 당 대표를 한 번 더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치를 하다 보면 서먹해 졌다가 친해졌다가 한다며 앞으로도 원만한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