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연구개발사업 단장 선정 개입 의혹 _쿠키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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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상지진기술 개발사업단 단장 선정 과정에서 특정 인사를 무리하게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상희 의원은 아직 운영되지도 않는 연구기관의 책임자 직함을 가진 사람을 사업단장 후보로 받아들인데다가 심사위원들이 특정 인사에게 점수를 몰아준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기상청의 연구개발예산 확보는 필요하지만 현직에서 은퇴한 원로 학자를 사업단장을 선정하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상지진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최고 2천 3백억 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개발사업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