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노조, 국민.주택 합병계약은 무효 _사업 관리자 당신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금융산업노조는 청와대 보고용으로 전락한 국민.주택은행 합병계약은 원천적으로 잘못됐다면서 무효임을 선언하고 이의 철회와 합병무산을 위해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산업노조는 앞으로 금감위원장 퇴진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과 두 은행 외국인 대주주인 골드만삭스와 ING 베어링에 항의단 파견, 정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 제기, 은행장 형사고발 등의 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산업노조와 두 은행 노조는 또 물리적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합병계약 승인을 위한 이사회와 주주총회, 합병계약식을 무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산업노조 김기준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는 금융계 인사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