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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7년 한해의 마지막인 오늘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 현 기자! (네, 박현입니다) 간간히 약한 눈발도 날렸다고 하던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서울은 수은주는 영하 4.5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전 한때 간간히 날리던 눈발도 이제는 모두 그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초속 7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남산 팔각정에 모인 시민들도 목도리와 두꺼운 코트로 중무장한 채 잔뜩 움츠린 모습인데요. 현재 이 곳 남산에는 오늘 밤 자정. 새해를 맞는 레이저 쇼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매서운 추위도 시민들의 새해맞이를 막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는해와 오는해를 느끼기위해 남산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벌써부터 속속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람찼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벅찬 희망을 이 곳 남산에서 맞기 위해섭니다. 오늘 눈으로 살짝 피어난 눈꽃은 남산 새해 맞이에 색다른 맛을 안겨 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출근길을 강추위와 함께 했던 시민들의 콧등을 얼얼하게 만들었던 찬 바람은 오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신각과 남산등에서 펼쳐질 2008년 새해 맞이 행사에 나오시려면 두터운 옷차림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새해 맞이 준비가 한창인 서울 남산에서 KBS 뉴스 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