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진료비 부당 청구 신고 포상금 약 3억 지급_칩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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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를 거짓으로 부당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4명에게 포상금 2억 9천9백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상금은 요양기관의 부당 청구 진료비 75억 4천여만 원을 적발해 환수한 데 따른 것으로 적발 금액의 3.8% 수준입니다.

최고 포상액은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개설한 일명 사무장 병원 신고 건으로 9천5백여만 원이 지급됩니다.

부당 청구 유형은 내원 일수 거짓 청구와 인력, 식대 가산 부당 청구가 각각 20%로 가장 많았고, 무자격자 건강검진과 비급여 시술 후 급여 청구 등이 다음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 이후 9년 동안 신고를 받고 요양기관에서 환수한 금액은 366억 9천9백여 만 원이며 이에 따른 포상금은 33억 8천3백여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