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김훈 중위 사망사건 진상조사(오후) _핀업 카지노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김훈 중위 사망사건 진상조사 소위를 열어 사고당시 판문점 경비대대 중대장과 군 수사관계자들로부터 당시 상황과 수사 내용에 대한 증언을 들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오늘 소위에서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내에 근무하는 병사들의 북한군과의 접촉 여부와 김훈 중위의 사망 추정 시간,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권총 등과 관련된 의문점들을 캐물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당시 하사관과 병사들이 장기간 북한군과 접촉을 가져왔다는 증언을 근거로, 이 사실을 인지한 김훈 중위가 처벌을 두려워한 관련자로부터 살해됐거나 북한측이 살해를 교사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진상조사 특위는 오늘 오후 당시 김훈 중위와 함께 근무했던 부소대장 김모 중사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심문을 벌일 방침이었으나 김 중사가 북한측과 접촉한 혐의로 최근 기무사에 구속된 만큼 일단 군 수사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 소위는 이와함께 그동안 소위 활동에서 수집한 여러가지 정황 증거를 종합해 볼때 김훈 중위 사망 사건에 구속된 김모 중사가 개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국방부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