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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한 가운데, 비대위원 임명 시점 등을 놓고 주요 당직자 회의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2일) 오후 2시 비공개로 주요 당직자 회의를 소집해 새 비대위원 임명 시기와 새 원내대표 선출 시기 등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정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법률지원단장, 수석대변인·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아직 비대위원 인선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준석 전 대표가 새 비대위에 대해서도 가처분을 신청한 만큼 법원 판단을 보고 (비대위원 임명 등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 이 부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4일 이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8일 비대위 설치와 정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을 정지하고, 정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추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