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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한 주- 인터넷 뉴스 TOP 10과 함께 활기차게 열어보시죠. 추석에 받은 선물이 마음에 안드신다구요? 얼마든지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인터뷰> "중복되는게 너무 많아서..." "건강식품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강의석의 전혀 새로운 도전>
<마취제 상습 투여 간호사 사망>
<알카에다 “런던 폭탄테러 우리가 했다”>
<직테크시대 직장 옮겨가며 연봉 올린다>
<40세 이상 31%가 비만>
<초등학생 사이에도 ‘몸짱’ 열풍>
<“안전운행 하면 자동차가 공짜”>
<‘미술교사 누드 음란물 판결’ 대책위 발족>
<마을 전용 소방차로 화재 잡는다>
<추석 선물 마음에 드는 걸로 바꿔가세요>
선물로는 이 백화점에선 불필요한 추석 선물을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상품권으로 바꿔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현정 (서울시 신월동) : "이런 제도를 알게 돼서 현금이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고,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아예 현금으로 바꿔주는 곳도 있는데요.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상품 종류나 금액에 상관없이 전액 현금으로 환불해 줍니다. 단, 고기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고객의 부주의로 파손된 상품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되는데요. 선물은 바꿔도 선물을 건넨 사람의 마음만은 간직해야겠죠? 경남 김해시 신촌마을 주민들이 마을전용소방차를 구입해 화재진화에 소매를 걷어부쳤습니다. 150여 개의 영세공장이 밀집해 화재 위험이 높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돈을 모아 기름값을 대고 돌아가며 주야 방법 대원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대법원이 미술교사 김인규씨 부부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부부 나체사진을 음란물로 규정하자 전교조 등 10여 개 문화교육단체가 표현의 자유확대와 창작권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습니다. 호주의 억만장자가 안전 운전을 한 사람들에게 자동차 12대를 공짜로 나눠줘 화젠데요. 25살 때 난폭 운전 차량에 치여 심하게 다친 뒤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이 남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차량을 나눠 줘 안전운전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몸짱 열풍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헬스장을 다니며 가슴 근육을 키우는가하면 복부에 '왕'자를 새기는 초등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전문의들은 성장판이 열려 있는 어린이들의 과도한 근육 운동은 오히려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 40세 이상 국민의 30% 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운동부족과 식생활 변화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인의 3명 중 2명이 직장을 옮길 의사가 있는 것으로 최근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는데요. 재산을 늘리기 위한 재테크가 보편화된 것처럼 직장을 옮겨가며 자신의 경력을 쌓고 연봉도 올리는 일명 '직테크'족이 늘고 있습니다. 알카에다가 지난 7월 발생한 런던 폭탄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지난 백 년 동안 이슬람 국가에게 범죄를 저질러온 영국과 미국의 십자군에 대한 신성한 공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환자에게 주사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인 마취제를 상습적으로 투약해오던 간호사가 사망하면서 남은 약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학내 종교 자유'란 화두를 던졌던 강의석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던 지난해 학내 종교자유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끝에 학칙 개정을 이끌어낸 강의석씨. 서울 법대 입학 한 달 만에 돌연 휴학을 선택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가 새로 도전한 분야는 다름 아닌 프로 복싱입니다. 권투 시작 6달 만에 당당히 프로 테스트를 통과한 강의석씨는 현재 연말 신인왕전에 대비해 맹연습중인데요, <인터뷰> 강의석 (서울대학교 법학과) :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진짜 원하는 걸 찾고 거기에 모든 걸 바쳐서 남이 뭐라 하든 자기 길을 걸어가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3년 안에 슈퍼미들급 세계 챔피언에 오른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용호 (복싱 감독) : "기술적인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술을 연마한다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학기부터 대학에 복학해 전공인 법학 공부도 다시 시작하는데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너의 길을 가라"는 글귀가 그의 삶의 나침반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뉴스 TOP 10 박사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