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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혼정보업체를 통한 초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2살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혼정보업체를 통한 초혼 나이가 10년 전보다 두 살 정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2014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결혼한 초혼 부부 1500쌍을 분석한 결과, 초혼 나이는 남성은 36세, 여성은 33세로 조사됐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6년보다 남녀 모두 2.4세 정도 높아졌습니다.

또, 남편보다 아내 소득이 더 많은 부부의 비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중 17% 정도가 아내 소득이 더 많다고 답했고, 10년 전과 비교해 12.4%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 전당포 100곳을 조사해봤더니, 84곳이, 법정이자율인 연 27.9%를 넘는 이자율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부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표준 계약서를 이용하는 업체는 7곳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 자체 약관을 쓰고 있었는데 42곳은 약속한 날까지 이자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사전 통지 없이 담보물을 처분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돈을 빌리려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300여 곳이 참여하고, 평균 소비자 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행사 품목은 불고기용과 국고기용으로 정해졌습니다.

할인된 가격은 농협과 한우협회 등이 지원합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