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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충모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대회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위촉됐습니다. 강 교수는 "3대 피아노 콩쿠르에 한국인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우리 음악계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히며 2차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는 5년에 한 번씩 열려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며 모두 21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