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국 무기 구매 지위 격상안 처리” _상파울루가 승리한 경기_krvip

<앵커 멘트> 미국 의회에서 아시아지역 문제에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태평양 환경 소위의 팔레오메베가 위원장이 "이번주 한국의 미국무기 구매 지위가 나토동맹국들의 수준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KB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한국의 쇠고기시장 개방은 두나라 경제협력에 긍정적인 신호인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하원 외교위 아태 환경 소위원장 에니 팔레오메베가 의원은 이번주에 의회가 한국의 미국무기 구매지위 격상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의회에 제출된 이 안이 처리되면, 우리나라도 나토 동맹국들처럼 의회에 대한 통보없이 보다 싼 가격으로 미국무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에니 팔레오메배가(미 아태 환경 소위원장) 팔레오메배가 위원장은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은 두나라 경제관계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FTA와는 별개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인터뷰>에니 팔레오메배가(미 아태 환경 소위원장) 과거 한미 양국간의 불편했던 관계를 솔직히 시인하고, 이명박 정부의 한.미간 신뢰회복 노력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니 팔레오메배가(미 아태 환경 소위원장) 6자 회담 등 남북문제에 대해 팔레오메배가 위원장은 남북 당사자간의 해결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에니 팔레오메배가(미 아태 환경 소위원장) 팔레오매배가 위원장은 지난해 종군위안부 출신 여성들의 청문회를 개최해, 결의안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한 10선의 하원의원으로, 한인 유권자센터와 뉴저지 동포사회가 이에대한 감사차원에서 그를 초청했습니다. 뉴저지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