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자율학교 시범사업 본격 추진 _포커 테이블에서 행동하는 방법_krvip

학교운영을 민간기관 등에 위탁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는 공영형 혁신학교의 새 이름이 '개방형 자율학교' 이른바 '자율고'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민 공모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본격적으로 시범학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7월 말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고 8월 중순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8월 말까지 자율고 시범학교 10여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11월까지는 초빙과 공모 절차를 거쳐 자율고를 운영할 교장과 교사를 모두 뽑을 예정입니다. 학생 선발은 시.도 교육청의 실정을 반영하되 선발되지 못한 학생이 다른 학교 입학이 가능하도록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조기에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