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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6일 국회 선출 몫으로 지명된 김용호·이상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전문성 등을 검증한다. 중앙선관위원은 헌법 제114조에 따라 대통령 임명 몫 3명, 국회 선출 몫 3명, 대법원장 지명 몫 3명 등 모두 9명이며,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뒤 국회 본회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김용호 후보자는 한국정당학회 대표이사와 중앙선관위 전자선거추진협의회 위원장, 한국정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육군 일병으로 병역을 마쳤고 20억4천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상환 후보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활동했고 부패방지위원회 상임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으며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하지 않았고 3억3천9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6·4 지방선거의 핵심 쟁점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논의한다. 새누리당은 위헌 소지와 부작용 등을 우려하며 공천폐지 대신 상향식 공천을 도입키로 확정한 반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공천을 폐지하자는 명분론과 공천을 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고심하는 상태다. 그밖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안전행정위, 산업통상자원위 등은 법안심사소위 또는 전체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