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회장 내일 소환조사_많은 팔로워를 얻는 방법_krvip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일(3일)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 전 회장에게 내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회장의 소환 일정이 결정된 것은 검찰이 지난 3월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한 지 5개월여 만입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부실기업이던 성진지오텍의 지분을 정상가보다 비싸게 사들이도록 지시했는지, 또, 동양종합건설에 해외 일감 몰아주기 등의 특혜를 제공했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