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행락SK (1500) _토너먼트 플레이를 위한 포커 책_krvip

신정 휴일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선 하행선 대전 터널 부근과 영동선 하행선 강릉 방향 새말 부근이 다소 밀리고는 있지만 나머지 구간은 상하행선 막히는 곳 없이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정연휴가 하루이기는 하지만 징검다리 휴일이라 사흘을 모두 쉬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오후 늦게부터는 다소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오늘 하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대 가량 줄어든 20만 5천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역에도 오후들어 귀성객들이 모여들면서 다소 북적대는 모습입니다. 기차표도 하행선은 내일 오후 3시 까지 매진됐고 일부 입석표만 남아있습니다. 철도청은 오늘부터 3일까지 나흘간을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평균 임시열차 20여편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