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5년간 취업자 51만 명 감소_코너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동정_krvip

건설경기 침체로 5년간 취업자 51만 명 감소_얼굴로 게임을 이겼지, 그렇지_krvip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취업자 수가 51만 천 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성장률 저하와 일자리 감소 효과 추정.시사점'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지난 2008년부터 건설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설투자는 지난 2010년 -3.7%, 2011년 -4.7%, 지난해 -2.2% 등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 건설투자 규모와 국내 건설 수주액은 각각 143조 원과, 101조5천억 원으로 10년 전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주택투자는 27조6천억 원으로 198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지난해 국내 건설수주가 전년보다 9조2천억 원 감소해 앞으로 5년간 산업 생산액 19조4천억 원, 취업자 수 12만6천 명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