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주 노퍽 총격 사건으로 7명 사상…“파티 중 싸움난 듯”_아이보리 전문 포커 칩_krvip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시에서 파티 참석자 간에 다툼이 총격으로 번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 4명과 남자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이후 병원에서 숨졌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어제(4일) 보도했습니다.

노퍽시 경찰의 마이클 골드스미스 서장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파티에서 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싸움이 시작되자 누군가가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며 “권총과 소총을 포함해 여러 정의 총기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노퍽주립대는 학생 몇 명이 캠퍼스 밖 장소에서 총격을 당했으며 이들은 무고한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골드스미스 서장 대행도 “이런 사건이 황당한 것은 사람들이 다투다가 총을 꺼내 서로 쏘는 과정에 무고한 사람들이 총을 맞아 희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