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뼈·피부 등 수입 의존도 심각” _빙 서버_krvip

“인체 뼈·피부 등 수입 의존도 심각” _텔러_krvip

뼈와 피부 등 치료용 인체조직의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인체조직 이식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 간담회'에서 지난해 국내 인체조직의 자급률이 1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인체조직 제품은 모두 20만 3천9백여 개로 이 가운데 국산은 약 13%, 2만 6천 백여 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수입품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사체에서 채취한 뼈와 인대, 피부 등은 가공을 거쳐 화상환자의 드레싱 소재 등 의료 제품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