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에너지 보좌관 운영 부실”_누가 선거에서 이겼는지 알고 싶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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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도입한 '에너지보좌관'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심윤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에너지 보좌관 가운데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전공자가 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에너지 보좌관의 연령도 20-30대가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08년 도입된 '에너지 보좌관제'는 현지 에너지 전문가를 우리 공관장 보좌관으로 채용해 에너지 정보 수집과 현지 인맥 구축 등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고 현재 24개 해외 공관에 24명이 채용돼있습니다. 심윤조 의원은 나이나 경력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에너지보좌관이 단순 행정 업무보조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