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프 총장 UN 해결기대 _미성년자를 위한 도박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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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찬 앵커 :

현재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가네프 유엔 총회 의장은 북한의 핵문제가 유엔의 예방차원의 외교노력에 의해서 합리적으로 또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강덕 기자 :

가네프 유엔총회 의장은 오늘 경희대 평화복지 대학원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북한 핵문제가 유엔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네프 총회의장은 이와 함께 유엔은 북한 핵문제와 같은 국제평화와 안전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상황이 악화 되기 전에 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을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예방차원의 외교적 사용을 강조했습니다.


가네프 (유엔총회 의장) :

유엔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예방외교입니다.


이강덕 기자 :

가네프 총회 의장은 또 탈 냉전시대 이후 크게 확대된 유엔의 잠재력과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예방외교라고 밝히고 앞으로 유엔은 사무총장이나 특사를 통한 예방외교를 활발하게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네프 의장은 이와 함께 유엔 총회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일한 세계의회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고 유엔 총회의 권한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가넾프 총회 의장은 올해 9월까지 유엔 총회 의장을 맡게 되며 한승주 외무장관 초청으로 어제 우리나라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