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설연휴 긴급 구조체제 돌입 _핑크 포커 데크_krvip

국방부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 구조체제에 들어갑니다.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이동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해 인명 구조와 의료 요원 등 긴급 구조 병력 5천여 명과 헬리콥터와 함정,구급차 등 장비 890여 대를 전국 부대에 배치해 24시간 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 국군 수도병원과 국군 부산병원, 국군 춘천병원, 경남 해군 해양의료원 등 전국 19개 군 병원에서는 이 기간 민간인 응급 환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4일까지 민간인 출입 통제선 이북 지역의 성묘객 편의를 위해 해당 부대 안내병을 배치하고 위험 지역에서는 경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