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이 송철호 출마 요청’ 보도에 “수사 중인 사안에 확인드리지 않아”_베토카레로 백신 홍보_krvip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비서실장을 통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출마를 요청했다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확인해드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총리실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만 언급했습니다.

'앞으로도 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거냐'는 질문엔 "검찰발 기사가 실제 검찰에서 얘기해준 내용인지, 기자들이 소설을 쓴건지 저희는 알 수 없다"면서 앞으로 상황에 대해 계속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총선 출마를 위해 본인이 다음주 교체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아직 고민해본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