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서해 NLL 첨단 무인정찰기 추가 투입_주소 베토 카레로 파크_krvip

군과 정보당국은 서해 북방한계선 북쪽의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악천후에도 비행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소형 무인정찰기를 탑재한 정보함을 운용하고 있지만 날씨가 나쁠 경우 비행이 어려워 원격 조종이 가능한 첨단 무인정찰기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정보당국이 도입할 예정인 무인 정찰기는 유럽과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130여 대가 군사정찰용으로 실전 배치된 오스트리아 쉬벨사의 '캠콥터 S-100'로 알려졌습니다. 캠콥터 S-100은 길이 3미터, 최대속도 시속240(㎞/h)로 6킬로미터 고도에서 6시간 동안 머물 수 있고 헬리콥터과 비슷한 방식으로 자동 수직 이착륙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