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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 네덜란드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60여년간 법망을 피해온 전 나치 친위대 암살대원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독일 아헨주 법원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에서 민간인 3명을 살해한 혐의로 88살의 하인리히 보어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보어는 재판 과정에서 나치에 위협이 되는 자들을 살해하라는 명령이 있었고, 이를 어겼다면 자신이 강제수용소로 보내졌을 것이고 항변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암살대원들이 민간인 복장으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보어가 3명을 살해할 당시 아무런 위험에 처해있지 않았다고 종신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